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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임의수사키로|학원폭력 잇따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14일 서울시경은 학원폭력이 잇따라 일어남에따라 불량학생전담반을 두고 직접 폭력「서클」을 색출키로했다.
경찰은 서울시교육위원회와 각학교의 생활지도주임과 사전합의하고 학교측의 고발이 있어야만 수사에나섰던 종래의 수사방식을버리고 일반폭력배들과 마찬가지로 학원폭력에대해 경찰이 임의로 수사를 펴기로했다. 경찰은 이밖에도학원의 드러나지않은 비밀「서클」및 학원과 관계가있는고아원이나 넝마주이 집단에 대해서도 아울러 수사를 펴기로했다.

<고교생칼부림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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