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혐의수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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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검찰은 12일 종로세무서의 고발에 따라 문화극장 (서울종로구 경운동88) 회장 김희영씨등 3명을 조세법 처벌법 위반혐의로 입건, 수사에나섰다.
종로세무서에 의하면 문화극장은 66년9월부터 지난1월까지 사이에 한번쓴 입장권을 다시 사용하는 수법으로 6백70만원의 부당이득을 보았고 이에 대한 입장세, 개인영업세, 소득세등 모두1백60여만원의 세금을 포탈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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