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엔 배정 못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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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전력 및 도로 등 공공부문의 대일 차관도입이 격증하여 제조업등 기타 분야의 대일상업차 관은 연내도입을 거의 기대할 수 없게됐다.
기획원에 의하면 전력난 및 대서독 관계 때문에 최근공공부문의 대일 차관 계획액이 6천8백여만불로 팽창.
일본측의 연간 공여 한도를 넘어서고 있다.
정부는 특히 이들 공공부문 투자용 차관을 우선 도입키로 방침을 세웠기 때문에 사실상 기타업종에 도입한도가 연내로 배정될 수 없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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