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구좌 수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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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대한 통운과 한국전력의 부정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5일 두 업체의 간부들이 업자들로부터 수회한 액수 1천5백여만원에 대한 증거보강을 위해 통운과 한전에서 거래중인 시중은행의 구좌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구속된 피의자들이 시중은행의 구좌에서 보증수표로 뇌물을 찾아갔다는 사실을 확인, 수표번호 등을 맞추기 위해 구좌수사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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