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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첩태세 논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내무부는 31일상오8시30부부터 부평에있는 경찰전문학교에서 향토예비군의운영일부를 경찰이 맡은후처음으로 전국 각시·도경찰국장과 1백69개 경찰서장 비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회의에서는 경찰서장책임하에 관장되는 향토예비군의 제반운영문제와 무성기를앞둔 대간첩태세의확립및 사회악제거에관한 강력한 대책등이 중점 토의됐다.
박현원내무부장관은 이 자리에서 훈시를 통해『향토예비군의 승패는 인선경찰지휘관의 열의에 달려있다』고 강조하고 『예비군운영에최선을 다하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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