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장등 13명파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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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이훈섭철도청장은 24일자체감사에서 부정이 적발된 신창역장 김동명씨등 13명의 운수관계 직원을 파면하는한편 장항역장 박시관씨등 6명을 직위해제, 징계위원회에 돌렸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10일부터 9일간 전국적으로 실시한자체감사에서 세입포탈, 부당요금징수, 화물의부정검량, 무임승차 위반처리및 직무태만, 거스름돈 착복등 비위사실이 드러난것이다.
이날 이청장은 철도공무원의 비위를 막기위해 3년이상 접객분야에 일한64명의 승무원을 전원 교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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