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럭스」자가용 제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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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미국에서 손 꼽히는 큰 토건회사인 「플루어」건설회사 회장 「J·R·플루어」씨 부처와 사장 「조지·A·디타」씨 부처가 22일하오 자가용 「로키트·Z·스타」 4발 「제트」기를 타고 김포공항에 내렸다.
길이20미터. 높이7미터로 작은 몸집이지만 4개의 「제트·엔진」을 달고있어 시속 5백 「느티컬·마일」, 고도4만3천피트로 날 수 있다는 것.
이 「로키트·Z·스타」는 싯가 2백만「달러」, 내부는 안락의자 5개, 침대 1개, 그리고 꼬리쪽에 「스낵바」까지 갖춘 호화판 항공기로 1시간에 5백「달러」의 경비가 든다고 한다.
지난4월14일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한 이 「제트」기는 「런던」· 「암스테르담」· 「뉴델리」등지를 거쳐 경인화력발전소건설관계를 논의하기위해 동사간부가 타고 우리나라에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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