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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아시아의 새로운 물결을 논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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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작금의 동아시아 정세가 어느 때보다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12월 광명성 3호 로켓의 기습 발사에 이어 지난 2월 3차 핵실험을 감행, 한반도를 위기 상황에 몰아넣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아베 신조 총리의 등장 이후 민족주의가 강조되면서 한국·중국과의 마찰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의 강력한 엔저 드라이브는 주변국들의 불만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반면 환경문제 해결과 경제공동체 건설 등을 위한 각국 간 협력의 필요성은 갈수록 절실한 형편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중앙일보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제8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을 열어 전 세계, 특히 동아시아 지역의 거대한 흐름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아시아의 새로운 물결(New waves in Asia)’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모하맛 전 총리,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 등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석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5월 29(수)~31일(금)

◆장소: 제주 해비치 호텔, 리조트 제주

◆ 참석자: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 총리,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전 총리,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 프레다 미리클리스 전문직여성세계연맹 회장, 시모무라 하쿠분 일본 문부과학상, 호세 루이스 구테레스 동티모르 외교부 장관, 한승수 전 국무총리, 윤병세 외교부 장관, 공로명 동아시아재단 이사장

◆ 주최: 중앙일보, 제주특별자치도,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

◆주관: 제주평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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