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공매서 위조 밀수녹용을반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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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지구밀수합동수사반은 29일하오 새관의 물품공매서사본을 악용, 밀수녹용14킬로(싯가1백40만원)를공매된 녹용인것처럼 위장하여 서울로 운반한 정충진씨(45·종로4가145)를 관세법위반협의로구속했다.
수사반은 지난2월 녹용1천근(싯가1억원)이 소산에 밀수입됐다는 정보에 따라 정씨가 운반한 녹용의 출처를 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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