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민 받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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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칠레」정부는 한국인의 이민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고 우선 꽃 재배에 경험이 있는 약10가구의 집단이민을 허용키로 했다고 주「칠레」한국대사관이 외무부에 보고 해왔다.
「칠레」정부는 지금까지 외국인의 집단이민을 불허해왔으나 한국인 꽃 재배 기술자의 집단이만 만을 허용키로 방침을 바꾸고「산티아고」시 근방에 약3만평의 땅을 마련, 가재도구등을 면세수입케하며 정착후의운영자금도 대여하라는 특혜조치를 취하기로했다.
「칠레」정부는 5년 이상 꽃 재배에 경험이 있고 무역행위를 할수있는 재력과 기술을 가진 사람을 선발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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