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차유엔총회속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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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유엔본부25일AP급전동화】작년12월에 휴회한 제22차「유엔」총회는 핵확산금지조약안 중동사태및 남서「아프리카」문제등을 토의하기 위해 25일 상오5시29분(한국시간) 다시 개회했다.
총회의장「코넬리우·마네스쿠」「루마니아」외상은 전세계의 열망으로 실현하고 국제평화와 안전에 기여할 중대 안건을 심의함에 있어 각국대표들은 일치된 노력을 경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은 총회개회시에 발표한 성명에서 17개국 「제네바」군축회의에서 미·소 양국이 작성한 핵확산금지조약안에 대한 「유엔」의 절대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요르단」은 안보리의장 「야곱·마리크」소련대사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스라엘」군의 점령하에 살고있는 「아랍」인들의 유일한 탈출로는 「자위와 민족적 저항」이라고 선언하고 「아랍」인들이 「테러」와 파괴행위로 중동평화를 저해하고있다는 「이스라엘」의 비난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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