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초·중·고 여학생들 호신술 교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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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서울시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등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우선 25개 자치구의 초·중·고교 여학생과 성인 여성 1만 명을 대상으로 호신술 등 폭력 상황에 따른 대처 방안을 알려주는 여성폭력 제로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찰, 공기업, 군부대 근무자 2만 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전문강사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 방법 등에 대해 집중 교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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