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특허를 도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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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지검배혜용검사는 13일 상공부특허국에등록된다른업자의의장특허를도용, 6백여만원어치의「스테인리스」방자형대야8천여개를 만들어팔아온동남공업사대표한갑득씨 (56), 금성「스테인리스」공업사대표서순남씨(48) ,천광공업사대표서성문씨 (31)등3개업체의 대표를 의장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조사로는 동남공업사는 작년7월부터 지난1월까지사이에 최완주씨가 65년6월 상공부특허국으로부터의장특허를받은 「스테인리스」 방자형대야1천2백여개(싯가96만원) 를 최씨의승낙을 받지않고 몰래만들어온 협의이며금성「스테인리스」공업사는 7백60개 (싯가60만원) 를. 천광공업사는5천9백개(싯가4백16만원)를 각각만들어 팔아온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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