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콩 인해전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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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이공12일AFP급전합동】「베트콩」정규군은 최근수일간의 소강상태를깨고 12일새벽「사이공」서북51마일,「타이닌」시동북25킬로의「다우티엥」「미셀틴」「고무」재배원에 포진한 미제3여단소속보병1개대대에 대규모의 인해전술로 덤벼 치열한 공격전끝에 한때 대대외곽방어선의 일부를 돌파했었다고 미군대변인이 이날 발표했다.
「베트콩」은 5시간반에걸친 이전투에서 미군16명을죽이고 47명을 부상시킨후1백19구의 시체를 버린채 모두 격퇴되었다고 이대변인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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