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순위 뒤바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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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오는4월8일부터 호주에서 열리는 태평양연안 동남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표선수선발이 협회의일방적인 인선이었다고 실업「팀」에서 크게 반발하고있다.
대한 탁구협회는 동대회에 출전할 대표선수를 협회 이사회에서 선발, 남자「팀」은 전매청선수를, 여자「팀」은 한일은행과 산은을 혼성 「팀」으로 남녀4명씩 구성했는데 산은측에서는 여자「팀」선발이 「랭킹」순위를 무시한 것이라고 주장, 윤기숙선수를 출전시킬 수 없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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