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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판에 취항 수리 끝낸 DC9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대한항공사소속 DC-9기가 23일 상오 11시 승객 72명을 태우고 「오사까」로 비행했다.
DC-9기는 한달 전 「오사까」에서 수리를 마치고 돌아왔으나 부속품이 제대로 없어 해외선에 취항치 못하고 있었는데 이날 서울∼「오사까」간을 취항하는 F27기의 손님이 남아 잠정적으로 취항한 것.
이로써 DC-9기는 작년11월 「오사까」에 불시착 사고를 낸지 4개월만에 비행한 것인데 대한항공사는 그 동안의 「테스트프라잉」에서 안정도가 높아 자신이 있다고 장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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