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2013 생생현장인터뷰- 벌브케이블볼트 전문 “가포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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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지반 보강공사에 쓰이며 시공 시 지반 내 마찰력과 부착력을 증가시켜주는 벌브 케이블 볼트. 다소 생소한 이름을 가진 이 보강재는 사실상 건축 토목을 비롯한 터널, 광산 등의 안정적인 지하 공간 구축에 매우 주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볼트 제품과는 달리 중간 중간 구근형태의 공간이 삽입된 벌브케이블볼트는 벌브로 인한 단면적 부착력의 향상으로 기존 제품보다 커다란 인장 강도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1988년 호주에서 창립되어 2010년 10월 한국 내 지사를 오픈한 “가포드”는 앞서 언급한 이런 벌브케이블볼트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 판매하는 전문 업체이다. 품질경영 국제규격인 호주 ISO9001 기준의 생산 설비를 국내 지사에 완비하여 지반 보강에 최고인 양질의 벌브케이블볼트를 생산 판매하는 가포드. 이곳은 특히 호주 본사와 동일한 업무 및 생산 시스템을 국내 지사에 완비하여 생산 제품의 뛰어난 우수성을 보장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기존의 건축 지반공사에 널리 쓰이던 록 볼트와 비교하여 최근 주목받고 있는 벌브케이블볼트는 그 효용성 부분에서 크게 세 가지 장점을 꼽을 수 있는데 첫 번째 괄목할만한 이점은 단연 록볼트 대비 자재비 15%의 원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합리적인 경제성이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안정성. 1m에 4kg의 무개를 띄는 록볼트와 비교하여 약 4배가량 가벼운 벌브케이블볼트(1m에 1.1kg)는 상대적으로 시공현장의 자재낙하에 대한 부담을 훨씬 줄일 수 있다. 끝으로 가포드의 김만기 대표는 제품의 경량화로 시공속도를 증대할 수 있으며 시공단면에 자유로운 이점을 가진 벌브케이블볼트의 시공성을 마지막 장점으로 꼽았다.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터널 및 사면에 사용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할 것이며 중남미 및 동남아시아 시장과 같은 해외의 터널 및 사면에 저희 가포드 벌브 케이블 볼트가 더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

이상은 가포드 한국지사 김만기 대표가 밝히는 자신감 넘치는 미래 청사진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점진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가포드의 노력이 경제성과 안정성, 거기에 시공성까지 두루 갖춘 벌브케이블볼트를 시작으로 세계 유수의 지반공사에서 우수한 제품 생산업체로 각광받는 그 날을 기대해본다.

◈ 문의전화: 031-637-8999

◈ 주 소: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이치리 300-3

◈ 홈페이지: http://www.garfordcablebolts.com/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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