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죽고 18명 부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진눈깨비가 흩날린 18일 하룻동안 서울시내에서 32건의 교통사고가 일어나 1명이 죽고 18명이 부상했다. 이날의 사고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사고였다.
상오 10시30분쯤 서울 용산구 원효로4가1l3 한강매립공사장에서 일하던 인부 김학근(31·서대문구 홍은동)씨가 흙을 내리던 한양운수소속 서울영8268호GMC(운전사 김기흥·36)의 뒷바퀴에 치여 중상, 철도병원으로 옮기는 도중 숨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