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아산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의 마스코트’가 될 메인 캐릭터가 확정됐다. 이번에 개발한 온천캐릭터의 명칭은 ‘온궁이와 친구들’이다. 메인 캐릭터인 ‘온궁이’는 세종대왕 등 옛 임금의 휴식처였던 온양행궁을 배경으로 어린 임금을 캐릭터화 했다. 서브캐릭터 친구들인 ‘오니와 거니’는 온천수를 형상화했다.
따뜻하고 건강한 온천축제의 뜻이 담겨있다. 시는 앞으로 온천캐릭터를 이용해 아산의 관광지와 온천의 효능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을 개발해 스마트폰용 어플과 웹툰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2013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기반으로 아산의 3대 온천을 효과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