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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켈러 우승 5백빙속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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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그러노블=장덕상특파원】 동계「올림픽」10일째를 맞아 남자5백m 빙상속도 경기가 벌어졌는데 서독의 「켈리」가 40초3으로 우승했다. 남자「스키」회전경기 예선에서는 「프랑스」의 「킬리」가 48초89로 예선을 통과, 3관왕이 될 가능성이 짙다. 어재식은 기문불통과로 실격, 남자「피겨」규정종목에서는 이광영이 675.2점으로 28위에 머무르고있다.
◇제10일 전적
▲4X10km남자「코로스·컨트리」계주 ①「노르웨이」2시간8분33초5 ②「스웨덴」2시간10분13초 ③「핀란드」2시간10분56초7
▲남5백m빙속 ①「에르하르트·켈러」(서독) 40초3 ②「마그레·토마센」(노르웨이) 40초5 ②「리처드·맥더모트」(미) 40초5 ④「에프구에니·그리신」(소) 40초6
▲남「피겨·스케이팅」(규정) ⓛ「월프강·슈바르츠」(오스트리아) 1,006.6 ②「티모시·우드」 (미) 992.4 ③「파트리크·레타」(불) 990.5 ⑧이광영(한) 675.2
▲남「스키」회전예선 ⓛ「장·클로드·킬리」(불) 48초89 ②「알프레드·마트」(오스트리아) 50초99 ③「두멩·지오바놀리」(스위스) 51초14, 실격=어재식 (한) 등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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