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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다쿠야 9년째 일본 최고 인기남

중앙일보

입력

일본 남성 5인조 보컬그룹인 'SMAP'의 멤버 기무라 다쿠야(木村拓哉.29)가 일본에서 9년째 가장 인기있는 남성으로 뽑혔다.

일본의 패션잡지 '앙앙(an.an)'이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가장 좋아하는 남성'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올해에도 기무라가 1위를 차지, 변함없는 인기를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무라는 최근 한일 합작영화에 출연한 한국의 탤런트 원빈과 분위기가 흡사하다고 해서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일본 내에서는 '긴타쿠'라는 애칭으로 널리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돌 출신의 만능 엔터테이너이다.(도쿄=연합뉴스) 고승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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