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빌딩 짓는다고 폭약 터져 피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시내 남산 밑 중구 회현동 1가100일대 주민들은 작년 10월10일부터 25 층의 관광 「호텔」을 짓는다고 근처 암석층을 하루 평규 15회 이상 폭약을 터트리는 바람에 벽 틈이 갈라지고 구들이 빠지는 등 피해가 많다고 14일 서울시에 진정했다.
이 정지공사는 공사주 이기동씨가 경찰에 『돌이 날지 않게 하겠다』는 각서를 쓰고 착공한 것인데 주민들은 새벽부터 저녁까지 폭음으로 인한 과해가 많다고 시정을 요구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