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중학교 전국남녀하키대회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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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중학교 전국남녀하키대회 우승

아산중학교(교장 오대식)하키팀이 제32회 전국협회장기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산중 하키팀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평택에서 열린 2013년도 전국남녀하키대회 남자 중등부 준결승에서 김해서중을 5대2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성일중학교를 5대1로 대파하며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으로 아산중은 지난해 4월 전국 춘계하키 대회에서 김해서중에 아깝게 져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씻어냈다. 또한 3학년 이승빈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7골을 넣은 김은수 선수는 최우수 득점상을, 이병준 코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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