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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신95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제4회 남녀국민학교대항빙상대회는 모두 95개의대회신기록을 세워 풍성한수확을 얻은 가운데 7일 건국대특설「링크」에서폐막, 남자부는 서울은석이 87점, 여자부는 원주일산이 1백2점으로 각각 종합우승을차지했다.
중앙일보와 대한「스피드·스케이팅」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 대회에는3백여명의 많은 꼬마「스케이터」들이 참가하여 열전을 벌였는데 경기수준은 예년에비해 훨씬 향상되어 빙상의 앞날을 밝게해주었다. 특히 남자부에는 김현수(경희) 심현봉(은석), 여자부에는 강영자 (창천) 이경희(일산)등이 두드러진발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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