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백10만톤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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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5일 하오의 물가안정위는 쌀24만톤 (현미기준) 을 비롯 대맥, 대두, 소맥 등 도합1백10여만톤의 양곡을 도입하는 한편 관수용「시멘트」목재 및 철강재 등의 조기구매를 포함한 주요물자의 68연도 가격안정대책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확정된 양곡도입내용은 쌀24만톤 (1월부터 매윌 6만톤씩 4월까지 도입완료) 대맥10만5천톤 (3월까지 도입) 대두1만8천톤 (2월까지 도입) 및 소맥 80만톤 (미공법480호1관15만톤 2관20만톤 장기차관45만톤) 등이다.
한편 ▲「시멘트」는 68년중에 80만톤을 도입키로 하는 한편 관수용은 2월말까지 조기구매하고 ▲목재는1백94만 입방미터를 도입하되 상반기용30만 입방미터는 3월말까지 도입을 끝내며 관수용도 같은 기간 안에 조기 구매키로 했다.
이밖에 ▲관수용 철강재를 3월말까지 조기구매하며 ▲미공법480호에 의한 도입원면의 구매승인서를 일괄 발급토록「유솜」측과 교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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