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군원 불변|스 차관보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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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29일 동화】「리처드· 스태트만」 미 국방성 극동담당부차관보는 29일 68회계 년도 대한 군원은 67년도의 1억6천만 「달러」선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록 군원이 의회에 의해 대폭 삭감되어 요청액인 6억2천만 「달러」에서4억 「달러」로 낙칙되었다 할지라도 대한 군원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작년도 선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미국방수 당국자들은 명년에는 북괴의 대남 침투가 더욱 증강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태트맡」씨는 휴전선의 방책구축이후 북괴의 대남 침투가 중지되었다는 한미군 지휘관의 견해에 대해 자기는 방책 때문이라기보다 계절과 기후관계로 본다고 성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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