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년에 37% 올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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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사립 초등학교 수업료가 내년부티 37% 인상된다.
27일 문교부는 사립초등학교 수업료 징수규정을 개정, 법제처에 넘겼다. 37% 인상되면 현재의 월4백10원이 5백60원이 되며 이밖에 입학금 7백 원, 기성회비 연2천1백원은 변동이 없다.
문교당국자는 이날 사립초등학교측이 인건비의 증대와 물가의 평균10% 인상을 이유로 80%인상을 요구해왔는데 37%만 인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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