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침범에 대비|더 많은 군원 요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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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25일동양】박정희 대통령은 최근 호주에서 존슨 미 대통령과 회담했을 때 내년봄철에 북괴의 침범사건이 더 증대할 것을 예상하여 이에 대한 군사적인 대비책을 강구하기 위해 더 많은 원조를 요청했다고 25일 워싱턴·포스트지가 보도했다.
포스트지는 서울발신에서 해상침투를 막기 위한 연안경비용으로 2척의 해군구축함이 내년 봄철이전에 한국해군에 이양될 예정이며 5만명의 주한미군이 내년 봄에 증강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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