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복점서 바람넣다 난로폭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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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0일 상오10시 50분쯤 서울 서대문구 중림동128 신흥나사(주인 황원근·43)2층에서 종업원 백옥제(24)군이 국산석유난로에 바람을 넣다가 폭발하여 불이나 백군이 화상을 입었고 나사점과 이웃 양품점 동화사, 중림전업사등 목조2층점포3동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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