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2대만 한정 판매" 시속 155㎞까지 달리는 2인승 소형차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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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포투를 국내 판매하는 스마트코리아가 한정판 스마트 레이스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레이스 에디션 모델과 동일한 구성으로 특별히 제작돼 카브리오(컨버터블형)와 쿠페 모델 각각 1대씩 총 2대만 한정 판매된다.

스마트 레이스 에디션은 스마트 포투와 독일 벤츠 튜닝전문 브랜드 ‘칼슨’이 함께 제작했다.

칼슨의 17인치 알루미늄 휠과 스포츠 서스펜션의 적용으로 차고가 앞 15㎜, 뒤 30㎜ 낮아져 레이싱카의 면모도 갖췄다. 성능도 기존 84마력에서 112마력으로, 최대토크도 기존 12.2㎏ㆍm에서 15.8㎏ㆍm로 늘었다.

따라서 시속 100㎞까지 9.9초에 도달해 웬만한 배기량 2000㏄급 중형차 않은 가속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 역시 기존 시속 145㎞에서 시속 155㎞로 상향됐다.

편의 장치로는 내비게이션, 패들시프트, 크루즈 컨트롤 등 고객 편의를 위한 5가지 옵션으로 구성된 컴포트 패키지가 기본 장착됐다.

스마트 레이스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카브리오 4590만원, 쿠페 429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스마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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