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는 13일 상오 보사부가 관계부처간의 협의를 거쳐 성안한 [한·월 국민간의 이해촉진을 위한 종합대책]을 상정했으나 관계부처간의 조정작업을 보완하기 위해 박 경제기획 최 외무 권 법무 김 국방 정 보사 이 총무처장관등으로 6인 소위를 구성, 검토하기로 했다.
월남에서 빈발하는 일부 한국 민간인들의 불미한 행위를 규제하고 한·월간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종합대책은 (1)출입국 통제 (2)이직 기술자의 소환 (3)인사교류 (4)문화교류 등이 줄거리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