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양세찬 형제 집 공개 "북한산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에 먼지 하나 없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개그맨 형제 양세형(28), 양세찬(27)의 집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최근 ‘코미디빅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출연해 자신들의 성장과정과 최근 양세찬의 갑상선암 수술 등에 대한 뒷얘기를 털어놨다.

방송에서 MC 김구라, 전현무는 택시를 끌고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집을 찾았다. MC 김구라는 “남자 둘이 사는 집치고는 너무 깔끔하다”고 혀를 내둘렀다.

두 사람이 함께 지내고 있는 집은 화이트톤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평소 방송에서 보여지는 개구쟁이 이미지와는 사뭇 달랐다.

MC들은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게 정리돼 있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각자의 방은 성격에 따라 다른 모습이었다.

형 양세형의 방은 북한산이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에 다양한 소품들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들이 돋보였다.

반면 동생 양세찬의 방은 별다른 소품 없이 썰렁한 느낌이다.

한편 양세형, 양세찬 형제는 본격적으로 택시에 탑승하기 전 “그래도 ‘택시’하면 톱스타들이 나오는 곳인데 저희 같은 개그맨 두 사람이 나와서 방송이 완성될지 모르겠다. 걱정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방송화면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