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통조림등 합작투자 주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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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새로 발족한 농어촌 개발 공사의 차사장은 이 공사 운영을 종래 국영기업체와 같이 불실한 운영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고 밝히고 합작투자와 국내 기존 공장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사발족 후 4일 첫 번째로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는 수권자본금50억원을 68년 말 까지 전액 확보 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이중 25억원은 합작투자에, 나머지 25억원은 회전자금으로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합작투자는 미국지역에 대한 버석재배가공, 과일 통조림, 건조야채 및 「수프」재료 대두가공식용 농축단백질제조와 착유에 중점적으로 합작투자하고 일본지역은 새의 양식, 냉동수츱, 포도가공수출, 포도당 및 화학약품제조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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