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의장단 사퇴 특별국감 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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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영삼 신민당원내총무는 29일 하오 신민당은 30일 본회의에서 여·야 협상에서 합의된 의정서를 처리할 것을 희망하고 있으며 곧이어 단독국회운영의 책임을 지고 현 국회의장단의 사퇴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무는 이날 앞으로의 신민당의 원내대책을 피력하면서 신민당은 세법개정안의 국회제안과 동시에 의정서에 의거한 특별국정감사를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30일 아침까지 공화당원내총무와 만나 앞으로의 국회운영문제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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