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통한결의로 미·소 결탁 기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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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홍콩26일AFP합동】중공은 26일 최근「유엔」에서 통과된 한국문제에 대한 결의안을 『미국과 소련을 이 문제에 관해 결탁시키려는 기도』라고 낙인찍었다.
인민일보는『한국의 통일은 한국국민에 의해 해결되어야 하며 미국은 개입할 권리가 없다』고 말하고 통한결의는 사실상 무효라고 주장했다.
인민일보는 소련이 이 결의안의 처리에서 수치스런 노릇을 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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