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월 백3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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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 시내 고급 유흥장(요정·바·카바레)의 67년도 유흥 음식세의 순위가 21일 하오 밝혀졌다.
이에 의하면 세금을 가장 많이 내는 업소는 「카바레」「빅토리」(중구 남산동2가·대표 정창운)로 매달 l백3만원, 2위는 요정 청운각 (종로구 청운동·대표 조구임)으로 매달 89만5천원이다. 과세 기준으로 역산하면 「빅토리」의 한달 매상은 4백12만원(1일 13만원), 청운각은 3백30만원 (11만원) 인데 실제 매상고는 이보다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흥 음식세 세액 순위는 별표와 같다(괄호 안은 66연도 세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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