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기본 요금| 내년부터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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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전화 가설비를 9만원으로 올린 체신부는 68년부터 전화 기본료를 서울 5백원, 부산·대구·광주·대전·인천 4백원, 전주·수원·마산·제천·목포·부평·천안·안양·경주·의정부 등 도시는 3백원으로 하고 이에 겹쳐 최저도수제를 채용 전화 가입자들은 최저 3백 통화를 사용한 것으로 간주 9백원을 부과할 안을 세우고 이를 검토하고 있다. 체신부는 이 안이 완성되면 공공요금 심사 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인데 이렇게 되면 서울은 최저 한달에 1천4백원을 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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