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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한의 전방으로…염열의 월남으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위문금품 접수
67년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휴전선을 지키는 전방고지에는 이미 첫눈이 내리고 영하14도의 추위가 닥쳐왔습니다. 40도의 무더위가 계속되는 제2전선-월남 땅에서도 우리의 아들·오빠·동생들이 밀림을 누비며 공산군과 싸우기 3년째로 접어듭니다. 올해도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에서는 이들 전방과 월남전선의 우리장병들에게「크리스마스」와 세모의 선물 보내기 운동을 크게 벌입니다.
여러분의 정성어린 크리스마스카드와 연하장, 그리고 위문금품은 장병들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보다 큰 용기를 북돋워 줄 것입니다. 시민·학색·직장·단체의 적극적인 호응을 고대합니다.
◇보내실 곳은 중앙일보사 사업부(28-4682)
◇보내고 싶은 부대를 지정하여도 좋습니다.
◇수량이 많은 위문품은 본사에서 수송편의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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