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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노」파업결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인천】20일 전국부두노조인천지부는 민수물자 하역요금인상을 내건 파업가부투표에서 1천4백39명의 조합원 중 1천2백81명의 찬성표를 얻어 법정만료기일인 오는 29일 이후 일제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날 투표에는 1천2백86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 9월 21일 현행 민수물자 하역요금의 62%∼1백% 인상을 내걸고 쟁의를 제기, 10월 11일 경기도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적법판정을 받아 노사간 협의를 벌여왔으나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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