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피해 20만불로 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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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영국「파운드」화 평가절하에 대해 한은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대영교역량이 년간 약2백만불 규모에 불과하고 이교역도 모두 불로 표시되는 「크로스·레이트」를 적용, 즉각 불로 교환하기 때문에 20일현재 보유고는 40만「파운드」이며 이번조치로(향항불절하도 포함)약20만불의 손해를 보았다는 것.
한은당국은 지난18일까지 1「파운드」당 전신환매도율을 7백58원58전으로 고시했었으나 20일에는 매도율을 고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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