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양어선단 슬픈 귀항|호소도 통곡속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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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부산】북양개척의 꿈을안고 부산항을 떠났던 6척의 삼양수산북양어선단(선단장 박철원)은 소기의 목적을 거두지못하고 출항92일만인 17일상오1시15분부터산항에 되돌아왔다.
7, 8삼수호 두척의 선원29명의 선원가족이 모두나와 희비쌍곡의 눈물바다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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