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 "유인나 팬 아니다" 발언 결국 사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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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개그맨 최효종(27)이 배우 유인나(31)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출연 중인 아이유·조정석·손태영·유인나·정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유인나의 등장에 MC 최효종은 “유인나씨 정말 팬이다”고 뜬금없이 말을 건넸다.

이는 유인나가 과거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을 당시 “개인적으로 유인나씨 팬이 아니다”고 말한 것에 대한 사과였다.

최효종은 과거 유인나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을 당시 시큰둥한 표정으로 “그냥 개인적으로 유인나씨 팬이 아니다”고 말해 유인나 팬들의 원성을 샀다.

이어 그는 “그래서 유인나씨 라디오에 직접 사연도 보낸 적이 있다”고 덧붙였지만 유인나는 사연을 기억해내지 못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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