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녹 신민당 대변인은 10일 신민당이 지금까지 주장해오던 전면 재선거 주장을 후퇴시켜 7대 국회임기 2년 단축안을 여·야 전권회담에서 제의한 것은 『이 시점에서 전면재선거가 불가능하고 임기 2년 단축안이 신민당이 주장해온 정치 투쟁 목표에 근사점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신민당이 내세운 7대 국회임기 2년 단축안이 흥정을 위해 마련되었다는 설을 부인, 공화당측이 이를 받아들이도록 계속 주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녹 신민당 대변인은 10일 신민당이 지금까지 주장해오던 전면 재선거 주장을 후퇴시켜 7대 국회임기 2년 단축안을 여·야 전권회담에서 제의한 것은 『이 시점에서 전면재선거가 불가능하고 임기 2년 단축안이 신민당이 주장해온 정치 투쟁 목표에 근사점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신민당이 내세운 7대 국회임기 2년 단축안이 흥정을 위해 마련되었다는 설을 부인, 공화당측이 이를 받아들이도록 계속 주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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