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송회담 계속|일 정부 재확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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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 5일 동양】 일본 정부는 현 「캘커타」협정이 오는 12월 만료된 뒤 새 협정을 체결하지 않고도 북송에 관해 북괴적십자와 회담한다는 앞서의 결정을 4일 재확인했다. 그러나 일본은 이미 북송신청을 제출했으면서 11월 12일 이전에 북송될 수 없는 약 1만 6천명을 내년 3월 31일까지는 「캘커타」협정에 의한 것과 똑같이 대우할 것이라 한다.
북괴와의 북송협상은 「콜롬보」에서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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