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무어, 딸의 전 애인과 동거…결혼 계획?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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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51)가 19살 연하인 딸의 전 남자친구 해리 모튼(32)과 열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영국 쇼비즈스파이는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50)가 딸 루머 윌리스(24)의 전 남친 해리 모튼과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미 무어는 최근 해리 모튼을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자신의 집으로 들어와 살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미 무어의 측근은 “데미 무어는 해리 모튼에게 푹 빠졌다. 데미 무어는 해리 모튼과 함께 있을 때 살아 있음을 느낀다. 데미 무어는 해리 모튼이 바람둥이일 지라도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남자라고 굳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

멕시코 음식인 타코 전문업체 ‘핑크 타코(Pink Taco)’의 설립자인 해리 모튼은 과거 데미 무어의 딸 루머 윌리스와 교제했다. 또 2006년에는 배우 린제이 로한(26)과 열애했으며 2010년 제니퍼 애니스톤(43)과도 교제했다. 그는 할리우드에서 플레이보이로 유명하다.

데미 무어는 2005년 9월 배우 애쉬튼 커처(35)와 결혼했지만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

데미 무어는 1980년 18세의 나이로 12세 연상의 가수 프레디 무어(63)와 첫 결혼생활을 했다. 이후 1985년 프레디 무어와 이혼하고 배우 에밀리오 에스테베즈(51)와 약혼했지만 결혼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파혼했다. 1987년에는 배우 브루스 윌리스(58)와 결혼해 세 딸을 낳았지만 1998년 이혼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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