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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에 단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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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광주】1일 상오8시부터 2일 상오8시까지 1백 8일만에 전남도내 전역에 비가 내렸다.
강우량은·광산이 25.5밀리로 최고였으며 영광군은 4밀리 밖에 내리지 않아 30밀리 이상 내려야할 보리갈이에도 부족하고 식수난해소를 위한 3백 밀리의 비는 기대할 수 없었다.
각시·군 강우량은 다음과 같다. (단위 = 밀리)
▲광주 12.6 ▲목포11.4 ▲여수 7 ▲순천 13.8 ▲광산 25.5 ▲담양 19.3 ▲곡성 11.2 ▲구례 10.3 ▲광양 10 ▲여천 7 ▲승주 13.8 ▲고흥 14 ▲보성 12.7 ▲화순 11 ▲장흥 21.5 ▲강진 6.8 ▲해남 19.4 ▲영암 12 ▲무안 11.4 ▲나주 15 ▲함평 12.8 ▲영광 4 ▲장성 5.2 ▲완도 10.6 ▲진도 13.6
【부산】경남지방에도 1일 하오6시부터 단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2일 상오10시 현재 평균 7.4밀리가 내려 보리갈이엔 약간 도움이 됐다.
하동군이 12.4밀리로 최고, 울주·울산 등지는 겨우 0.5밀리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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