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대책용차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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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한해대책용 양곡13만톤(45억원)을교섭해온 정부당국은1일 미국측으로부터 3만톤의 지급을통고받았다. 이 3만톤은 밀가루 1천톤과 소맥2만7천톤이다.
정부당국은 나머지10만톤의 추가배정을 미측과교섭중이나 매우어려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국이 수립한 한해대책을 추진하려면 13만톤(45억원)이 필요한데 나머지 10만톤(35억원)의 예산조처는 재정사정으로 어렵다고 당국자는 밝히고있으며 68연도 자조근로 사업용으로 교섭중인 13만톤10만톤을 앞당겨여야할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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