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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자맞을까 고백꺼려|린다양, 로브대위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잡지「매콜」지 11월호의 판권「인터뷰」기사에의하면「찰즈·로브」대위는 그의약혼녀「린다·버드」양과「브리지·테이블」을 사이에두고 이심전심의 정담을 나누고 있었을 때 서로 가까워지는걸 느꼈으나「프로포즈」할 계획은 없었다하며「린다」양 역시 퇴짜를 맞을까 두려워하여『진지한 얘기를 못했다』한다.
「프로포즈」를 받던날밤「린다」양은 어머니에게 알리려고 아버지가 눈치채지않도록하고 어머니를 깨우려하다가 그만 어머니가 깜짝놀라 경보를 울리는바람에 온 백악관이 다깨어났다고 말했다. 그래서 아버지까지 알아버린것이라한다.【뉴요크=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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