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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비엔날레」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파리·비엔날레」는 2년마다 한번씩「파리」에서 개최되며 불란서「비엔날레」위원회 및 국제 청소년 예술가협회 주최로 불문화성 외무성 공보성「파리」시의 후원 및 불 예술가 협회와「라디오·텔레비전」방송의 찬조를 받는다.「비엔날레」가 개최되는 한달 동안 찬조행사로 매일 밤「파리」여러 곳에서 연극 영화 시 낭독 연주회 강연회 등이 열려 만국 청년축제 같은 기분이「파리」를 뒤덮는다. 무질서 속에서도 하나의 새로운 흐름이 보이는「반예술」-마치광인들의 사육제를 보는 듯한 기분을 갖게 하는「파리·비엔날레」는 내일의 예술을 창조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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