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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아이디어, 창의성은 대기업 뺨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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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비솔루션 `폰밥′은 스마트폰 전 기종에 사용 가능한 개인형 이동식 급속 충전기다.

중소기업의 성공비결은 사람사랑경영이 공통적 전략으로 나타났다. 독창적 아이템 또한 마케팅이나 경영의 성공전략에 기여도가 높았다. 또 하나의 공통점은 우수한 품질과 매출로 성공한 기업들도 금융지원의 절실함은 똑같이 겪고 있었다는 것이다. 창의성이 돋보이는 마케팅으로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기업도 있었다.

프리비솔루션의 ‘폰밥’(www.ponbob.com)은 까다로운 소비자를 내 매장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획기적인 고객 서비스 아이템을 이용했다. 전무후무한 이동식 충전서비스로 고객과 업주 모두 만족시키는 전략이다. 기기 상단 스티커를 통해 각종 영업광고 및 이벤트 홍보와 매출 상승효과까지 있다.

스마트폰을 대기만 하면 동영상, 홈페이지, 뮤직비디오, 애플리케이션 등 각종 홍보가 가능한 NFC 칩 방식을 도입했다. 사업장에서는 보다 강력한 홍보효과를, 폰밥을 사용하는 고객 입장에서는 보다 다양한 콘텐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5월 중 렌털서비스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폰밥은 이동형 급속충전 방식이기 때문에 충전 중 스마트폰이나 배터리 분실 위험이 없다는 게 장점이다. 폰밥은 고객을 상대하는 업종의 매장에 설치하면 효과적이다. 프리비솔루션은 올 2월에 국내 지사 5곳을 확보, 미국 및 일본 판로개척을 통해 1분기 매출 15억원을 돌파했다.

이동식 휴대전화 급속충전기 `폰밥′을 내놓은프리비솔루션의 김재현 사장.

에취제이시 바이탈하우스(www.vitalhouse.co.kr)는 루테인 전문회사로 시작하여 올해 창립 16주년을 맞이하는 건강기능식품, 이미용제품, 의약외품 등의 제품 개발과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서, 기존에 있는 일반 비타민 제품이 아닌 특수한 천연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개발·유통해 건강기능식품의 선두주자로 자리를 잡았으며 고객건강과 행복을 위한 녹색경영을 이끌어가며 급부상 중이다.

바이탈하우스는 남들이 시도하지 않는 녹색 건강원료로 제품을 만들어 왔다. 대표적인 원료는 루테인, 프로폴리스, 폴리코사놀, 식물줄기세포, 삼채 등이 있다.

오쿠는 오쿠웰빙식품건조기를 출시했다. 올해 12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쿠는 고객사랑 마케팅이 성공 경영전략이라고 밝혔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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